대만여행기 1탄 - 타이베이 TAIPEI
윤돼지의 여행✈
2015년도에 친구 둘과 함께 떠났던
대만 TAIPEI 여행기를 풀어본다😁
코로나 이노무시키때문에
요즘들어 더더욱 여행에 대한 욕구가 뿜뿜 ㅜㅜ
언제 비행기 타고 여행갈 수 있는고야??ㅜㅜ
여행에 대한 갈증이 심한 요즘
윤돼지가 다녀온 여행지를
한번 둘러보며 위안을 삼아보려고 한다
2015년 2월 27일 친구와 함께 오후 뱅기로 타이페이 출발
두시간 반 후
타이페이 공항에 도착해서
우리의 숙소 "하워드 플라자 호텔"로 리무진을 타고 이동했다
도착해서 짐풀고
배고픈 우리 ㅋㅋㅋ바로 뛰쳐나가 주변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발견한 샤오롱바오 ㅋㅋㅋ
한국에도 있던 딘타이펑을 패쓰하고
호기롭게 현지맛을 느껴보자며
새우 샤오롱 바오를 시켜서 와구와구 먹다보니..
이때부터였던가...나의 민감한 후각이 발동하기 시작한게
샤오롱바오에서부터 현지의 향이 느껴지기 시작했다ㅜㅜ
그렇게 타이베이에서의 첫번째 식사가 끝나고
우리의 계획대로 실천실천!!ㅋㅋ
다른 음식은 괜춘하겠지~ 타이베이도 한국사람 많이 오가니깐?
살짝쿵 실망한 내 스스로를 억지로 위안하며 ㅋㅋ
우육면과 곱창밥을 먹으러
찾아간다 ㅋㅋㅋㅋ고고씽💨
대만의 지하철 MRT를 이용해서 간다
하워드 플라자 호텔은 중샤오푸싱역에 위치해서
이동하기는 괜춘했다
MRT를 타고 다안역 융캉제로 간다!!
바로 유명한 융캉 우육면을 먹으러 !!!!!
우리가 간드아!!!
도착하니 역시나 유명세답게
사람이 짱 많았다
그래도 20분? 정도 기다리고는 바로 자리가 나와서
바로 자리를 잡고
매운 우육면과 안매운 우육면 그리고 곱창밥을 주문했다
으으으 기대된다
윤돼지는 곱창을 엄청 좋아하는디~~~~
얼마나 맛있으려나하~~^^
드디어 나온 메뉴 ㅋㅋ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엄청 빨리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때만 해도 신났다 기대 만땅!😋
근데.......
보시다시피 양이 줄어들지 않아...💦
나랑 안맞아...ㅠㅠ
곱창밥은 기대했던것보다 밍밍한 떡밥수준의 밥에 곱창이 들어가있는?
게다가 곱창 냄시가 너무 나...코가 우익..ㅜㅜ
우육면도 냄시나 나 오또케..대만이랑 입맛이 너무 안맞나봐 망했어ㅜㅜ
하...너무 관광객 위주의 맛집으로 간건가?
아님 진짜 내가 대만이랑 입맛이 안맞는건가?
엄청 고민고민하며 실망감을 안고 나왔다
내 친구는 그나마 괜춘하다고는 했는데
맛은 있지 않다고 했던 것 같다 힝..
배는 부르지만 만족스럽지 않은 상태로
근처에 있는 중정기념당과 101 타워를 보러 이동했다
중정기념당을 구경하다가 찍은 사진이닷 ㅋㅋ
중정기념당은 타이완 역사에 가장 중요하고
대만사람들에게 가장 추앙받는 인물인 '장제스'를 기리기 위한 기념당이라고 한다
중정기념당 벚꽃나무 근처에서 찍은 사진이닷 ㅋㅋㅋ
팔을 어떻게 해야할줄 몰라서 ㅋㅋ저러고 있다
아직도 사진찍는데 어색한 윤돼지다..
너무 어려워 사진찍히는거 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만 첫날의 마지막코스
101 빌딩으로 가서 앞에있는 시그니처 기념비 ㅋㅋ
LOVE 조형물앞에서 인증샷도 남겨주고~
인증샷 찍는다고 엄청 눈치보다가
포즈도 겁나 빨리 취하고 나왔다
101 빌딩의 기념비인만큼
사진찍겠다는 관광객이 많아서 ㅋㅋ
경쟁율이 치열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날 사진은 별로 못찍었지만
다리가 퉁퉁 부을정도로
엄청 걸어다니고 돌아다녔다 ㅋㅋ
숙소로 오니 다리가 퉁퉁퉁
첫날에 너무 신이나서
무리한 탓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먹은것도 별로 없어서 아마 살 좀 빠졌을거다 ㅋㅋ
퉁퉁부은 다리와 피곤함으로
대만 첫날밤은 그렇게 마무리 되었다...
윤돼지의 대만여행기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