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돼지의 여행

윤돼지의 일본 여행기 - 오사카편

윤돼지 2021. 4. 22. 09:45

윤돼지의 일본여행기

도쿄,교토,고베를 거쳐 마지막 여행지는

오사카

 

 

전날 마신 술로 윤돼지 둘다 비몽사몽

늦잠을 자고

문닫기 전에 가서 해장해야한다며

나를 끌고 단골 해장집으로 데려갔다

 

 

열차를 타고 가야한단다....

우엑.. 이때 진짜 속 안좋았는뎈ㅋㅋㅋㅋㅋ

 

진짜 맛있는 집이라니깐

참고 간다...

 

이때만해도 경전철이 별로 없었는데..

칸이 몇개 없는 기차라 굉장히 신기했다 ㅋㅋ

앞쪽에 앉아서

앞에 경치를 보면서 가야한단다

 

따라 앉아서 멍때리며 따라갔다 ㅋㅋㅋ

 

 

 

 

 

 

 




 

드디어 도착한 친구의 단골 해장집

스지라면이라고 했다

스지???

소의 사태에 붙어있는 힘줄인데

사골같이 뿌옇고 진득한 맛이 나서 구수하니 좋았지만

속이 안좋은 상태에서 먹는지라

나는 얼큰한 순대국이나 해장국에 적응된자라 ㅋㅋㅋㅋㅋ

 

좀 어색하긴 했지만 맛은 있었다 ㅋㅋㅋㅋㅋ

 

여튼 이곳에서 일하는 알바생이

진짜 잘생겼었다....ㅋㅋㅋㅋ

아직도 기억나 알바생 이름 ㅋㅋ

야쓰이...였던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해장을 마치고

다시 친구집에 돌아와 짐을 꾸리고

친구와 다음을 기약하며

나는 혼자 오사카로 떠났다

우메다역에 도착해서

호텔에 체크인 하고 객실에 들어갔는데?

엇? 트윈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야,, 나 트윈 배정받았는데? 올래?"

조금 망설이다가 "콜!!!"

 

온단다 ㅋㅋㅋㅋ한참 오래 못볼줄 알았던 인사가 ㅋㅋㅋ무색해졌다

 

친구를 기다리는동안

주변을 둘러보기로 한다

 

 

 

 

 

요도바시 우메다

뭐 이것저것 파는 백화점이었던거 같은데

너무 늦은시간이라서

그냥 건물만 돌아보려고 했다

 

 

 

 



 

 

 

 

그냥 여기저기 쑤시고 돌아다니다가

엘리베이터가 개방되어 있길래

한번 타고 올라가봤다

올라갔더니 전망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 떡이냥 ㅋㅋㅋㅋ

한참 멍때리다가 친구가 올 시간이 된거같아

다시 되돌아간다 

 

 

 



 

 

 

 

 

금새 어둑어둑해졌다

추운대도 참 잘도 돌아다닌 것 같다

아무래도 첫 일본여행의 마지막날이라

미련이 남아 그랬던 것 같다 ㅋㅋㅋ

 

 

 

 

 

 

 

드디어 친구를 다시 만났다 ㅋㅋㅋ

만나자마자 바로 도톤보리로 갔당ㅋㅋㅋㅋ

밤에가야 제맛이라는 도톤보리

도톤보리의 상징 글리코상도 만났다

 

 

 

 

 

인증샷도 찍어주고 ㅋㅋ

사람없을때 찍고싶었는데

여기는 사람이 없을 수가 없는 곳

"야 그냥 빨리 찍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찍고 다시 이동 ㅋㅋ

 

 

 



 

 



중앙에 흐르는 강이 있다

저기서 작은 배를 운행한다

관광객들이 꽤 많이 타더라 ㅋㅋ

눈이 마주치면 같이 인사해줬다 ㅋㅋㅋㅋㅋ🧏🏻‍♀️

 

 

 



 

 



 

 

 

 

이 마네킹이랑 사진은 왜 찍은지 모르겠는데

아마 타코야끼를 기다리는 동안

옆에 있길래 찍은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역시 타코야끼의 고향

진짜 아직도 기억나....존맛탱구리

진짜 쫀득하면서

안에 문어도 큼직했고

무엇보다 식감이 아주 예술이었는데

올라간 가쓰오부시와 소스의 조합은 정말 쵝오👍

 

"우동먹으러 오사카 갈래?"

미친소리인줄 알았다...

 

하지만

왜 그지역에 유명한 음식은 꼭 그 본고장에 가서 먹어야 하는지 

이때 새삼스럽게 또 깨달았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먹으러 간다

친구가 튀김집으로 날 데려갔는데

진짜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날 데려갔는데

왜 사진이 없니.....?ㅠㅠㅠ

먹기 바빴나보다...ㅜㅜ

 

이집 튀김 진짜 맛있었는데

나 튀김 별로 안좋아해서

얼마 안먹을 줄 알았는데

여기서도 역시나 개많이 먹었다......

 

 

 



 

 

 

 

 

튀김과 맥주를 흡입해주고

소화시킬겸 돌아다녔다..

분명 소화를 시키려고 돌아다닌거였다..

 

 

 

 

 

 

 

근데 순식간에 철판 앞...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왜 여기있지?ㅋㅋㅋㅋㅋ

 

오사카에 왔으면

오코노미야끼를 먹어줘야 한다면서

 

앉자마자 주문하고

 

야끼소바도 맛볼래??ㅋㅋㅋㅋ

"콜!!!"

항상 나와 먹방을 함께 해주어서

너무 고마워 친구야

 

 

 

 

 

 



 

 

 

맥주한잔과 더불어

친구와 남은 이야기를 이어가고

이렇게 나의 첫번째 일본 여행기가 마무리되었다...

 

이후에도 오사카는 여러번 갔었지만

 

누구나 그렇듯

첫번째여서 더 기억에 남는

애틋했던 그리고 우여곡절도 많았던

서툴렀던 나의 일본여행기였다

 

7년 전 여행기라

내 사진첩에 남아있는

사진을 보고 다시 떠올려 써본 포스팅이라

내용도 충분치 못하고

디테일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윤돼지는

이번 일본 여행기를 포스팅하면서

옛 추억을 되새기며

행복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됐지 뭐?!

What else?????

 

 

윤돼지의 첫번째 일본 여행기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