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돼지의 오늘은 뭐해먹지?
두번째 포스팅 메뉴
부추호박전/옥수수 콘 치즈전/비비고 추어탕 with 장수 막걸리
레시피를 가져왔어용~~~~
오늘도 초 초 간단한 레시피이니깐
후딱 맛있는 식탁을 맹글 수 있을거에요~
어제 저희 집 저녁 식탁풍경 ^^
어제도 역시나 만족스러운 식사였답니다
고럼 바로 레시피 투척!!!!!!!!!!!!!!!!!!!!!!!!!!!!!!!!!!!
먼저 부추 호박전 레시피 입니다.
부추 호박이냐 호박 부추냐 .. 오늘은 부추가 더 많이 들어갔으니깐?!
부추 호박전으로 하자고요~ㅋㅋ
내맘대로 이름짓기 ㅋㅋㅋㅋㅋ쿄쿄쿄
부추 호박전 재료
부추 한 움큼
둥근 호박 반개
부침가루 - 막걸리 잔으로 반컵
감자전분 - 막걸리 잔으로 역시 반컵
(쫄깃한 식감을 원하시면 반컵 그대로 넣으시고 바삭한 식감을 원하시면 3분의 1정도만 넣어주세요)
물 - 막걸리 잔으로 한컵
소금 1 티스푼
전이라면 역시 막걸리와 함께니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야쥬~~~ㅋㅋ
계량은 막걸리 잔으로!!!!!!!!!!!!!
부침가루 막걸리 반컵
(ㅋㅋ사실 반컵보다 좀 많은데 뭐 상관없어요~)
전분가루도 역시 반컵
전분가루를 넣으면 식감이 더 살아나요~
저는 반컵 넣으니깐 쫀득한 식감이 더해졌고
바삭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3분의 1 정도? 아님 그보다 더 적게 넣으셔도 됩니다
물은 막걸리 잔으로 한컵!
가루들이 뭉치지 않고 잘 섞이게
마구마구 쉐킷쉐킷~
그리고 부추 호박전의 주인공!
부추를 각자의 취향대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저는 큼직큼직한 걸 좋아해서 저 정도? 길이로 썰어주었어요
요맹큼은 이따 비비고 추어탕에 넣어 먹을거라 조금 빼뒀어요~
비비고 추어탕은 내돈내산 후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후훗
https://blog.naver.com/preet33/222110001942
[윤돼지의 내돈내산] 비비고 추어탕 & 햇반 매일잡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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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naver.com
초록초록 부츄도 넣어주고오~
호박은 애호박이던 둥근호박이던 상관엄써용~
엄마가 주신 둥근호박이 굴러댕기길래
저는 둥근호박을 넣어줬어요~
호박은 진짜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리는 재료인거 같아요
하지만 너무 가격이 들쑥날쑥;;
추석 전에는 제 동생 동네 애호박이 한개에 6천원까지 올라갔다능;;;
미친거죠..저는 물가의 오르락 내리락은 애호박을 기준으로 판단해요ㅋㅋㅋ
(나만 그런가..?그냥 저는 그렇다고요~ㅋㅋ)
둥근호박도 예쁘게 넣어쥬고오~~
윤돼지는 매운맛을 좋아해요~
그래서 항상 청양고추는 필수죠!
그래서 두개를 넣어줬어요~
매운맛이 더 잘 느껴지도록 저는 잘게 다져서 넣어주는데
두개 넣어도 매운맛은 일도 안느껴졌다능....;;
맵찔이시면 청양고추는 한개, 아님 뭐 안넣으셔도 되요~^^
아 그리고 잘게 다져서 넣을 경우에는 위에 사진처럼 4등분을 내어서 썰어주시면
더 쉽게 다질 수 있어요~~!!! 참고해주세요!!!!!!
청양고추도 팍팍!!!!!
마지막 마무으리~ 소금 한티스푼!
부침가루에 간이 되어있지만 전분가루를 넣었기 때문에
저는 소금 한티스푼을 넣어줬어요~
부침가루만 들어갈 경우에는 따로 간은 안하셔도 된답니다
요로케 완성된 반죽을 잘 달궈진 팬에 올려줍니다~
으악 잘 되야할텐데 ㅋㅋㅋ
이때부터 약간 긴장 들어갑니다 ㅋㅋㅋ
까딱하면 타버리는 너는 밀당의 고수!!
잘 지켜보다가 저렇게 끝부분이 살짝 노릇노릇해지고 있다면
뒤집어주세요!!!
아 근데 저는 살짝 이르게 뒤집어서..이렇게 하핫ㅋㅋㅋㅋ
조금 허옇죠?
하지만!! 괜찮아유~
나중에 한번 더 뒤집어주면 되유~~
뒤집개로 살짝 들춰보고 노릇해졌다 싶으면 한번 더 뒤집기
꺄아~ 잘됐어😍ㅋㅋㅋㅋㅋㅋ
뿌듯함을 느끼면서
아까 이르게 뒤집은 면 조금 더 노릇하게 맹글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요로케 한장 완성!!
ㅋㅋㅋㅋㅋㅋㅋㅋ쫄깃하니 맛있겠쥬?
남은 반죽으로 한번 더!!!
이정도 사이즈로 두장이 나왔어요
정말 배가 터지는 줄 알았어요
괜찮아요, 새삼스럽지 않아요
맨날 이렇게 먹는걸요!
자, 부추 호박전을 먹을 땐 같이 찍어 먹을 수 있는 간장양념이 필요하쥬?
양념장 재료
간장 3스푼(계량은 우리 먹는 수저)
매실액 2스푼
고추가루 한스푼
통깨 한스푼
참기름 똑똑 두방울
(우리 꿀꿀이는 양념장에 챔기름 들어간 걸 별로 안좋아해서 두방울만)
양념장을 이렇게 후다닥 끝!
저기 식탁에 고이 모셔두고~~~~~
자, 이제 옥수수콘 치즈전을 만들어 볼까요?
저도 처음이에요... 옥수수콘 치즈전 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되어야 할것인데...하 엄청 기대되면서 좀 떨렸어요
하 왠지 맛있을 거 같아 ㅋㅋㅋㅋ
옥수수콘 치즈전 재료
물기 뺀 옥수수콘 통조림의 반정도
모짜렐라 치즈 한봉지 300 g
부침가루 - 막걸리 잔으로 반컵
물 - 막걸리 잔으로 반컵
시작해볼까욧?
부침가루 반컵
물도 반컵
물기 빼준 옥수수콘 반
통조림의 반이에요~
부침가루 반죽에 옥수수 콘 넣어쥬고오~
모짜렐라 피자치즈도 한 봉지 넣어쥬고오~~
이때 넣고나서 어? 좀 많다 싶었는데
뭐 먹을 땐 치즈가 많으니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적당했어용~
모든 재료가 다 들어갔으니
쉐킷쉐킷~ 마구마구 섞어주세용~
이제 달궈진 팬에 반죽을 넣어줘요~
저는 깜박하고 식용유를 넣어줬는데 옥수수콘 치즈전은 기름을 넣을 필요가 없어요~
오히려 바삭한 식감을 원하신다면 기름은 절대 빼주고 넣어주세요~
치즈에서 알아서 기름이 조금씩 나오더라구요~~
에잇🤦♀️🤦♀️🤦♀️🤦♀️
구워지는 과정에서 저렇게 가장자리를
한번씩 가운데로 몰아서 두툼하게 만들어주세요
치즈와 옥수수 콘의 물기가 만나서 흐물해지는 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저렇게 가운데로 몰아서 두툼하게 살짝 살짝 터치해 줬지요~
끝부분이 갈색으로 변했다 싶을 때
뒤집어 주세요!
바삭하게 잘 익어야 잘 뒤집어 져요
저는 반은 뭉게졌어요
이거 이거 뒤집기 쉽지 않아요
고수들만 할 수 있는건가봐요///
그래도 감쪽같죠?ㅋㅋ
티 많이 안나죠?ㅋㅋㅋㅋㅋㅋㅋ
이 색은 절대 탄 것이 아니에요~
이 정도는 되야 치즈의 그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절대 탄 것이 아니에요!!ㅋㅋ
요로케 해서 완성된 옥수수콘 치즈전에
마무리로 꿀을 살짝쿵 뿌려주세요~
취향대로 뿌려주심 되는데
옥수수콘에서도 달큰한 맛이 나오기 때문에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살짝 뿌려보고 먹다가 한번 씩 더 뿌려주세요~
저는 딱 한번 만 위에 부분만 뿌려줬는데
먹다보니 꿀이 아래로 스며들어서 아래에 있는 전도 충분히 꿀맛이였어요
짜잔~ 요로케 해서 오늘의 두가지 전은 모두 완성이 되었습니다
비주얼 어때요? 괜찮쥬?😁
옥수수콘 치즈전은 진짜 쉽고
집에 어쩌다가 모짜렐라 치즈가 있을때
아이들 간식으로 혹은 간단한 안주로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굳굳👍👍👍
그리고 비비고 추어탕 한봉지와
햇반을 하나 데워서 후딱 저녁상을 차려봤어요~
ㅋㅋㅋㅋ 어때유?
오늘의 밥상도 정말 간단했쥬?
사실 오늘은 알콜은 제외하려고 했는데
전을 만들다보니 기름냄시에 저절로 막걸리 생각이...
바로 꿀꿀이에게 전화해서
한 병 사다달라 했죠^^
역시나 탁월한 선택! ㅋㅋㅋ
너무너무 잘 어울렸어요
근데 한 병만 사오라 했는데 역시나 두 병을 사온 꿀꿀이 ㅋㅋㅋ
잘했어👍👍👍👏👏👏👏
어제 저녁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맹그러 보세요~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굳굳
윤돼지의 오늘은 뭐해먹지?
두번째 포스팅 마무리합니당~~~~
행복한 저녁 마무리 하시고~
다음엔 더더 맛있는 레시피 가져올게유~~~
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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