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돼지의 오늘은 뭐해먹지?
레시피는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오늘은 베이컨+햄+치즈 김치볶음밥 레시피를 가져왔어요
역시나 이것 또한 초 간단 레시피구요
굳이 제가 넣은 재료 아니더라도
냉장고에 있는 어울릴만한 재료로
다 때려놓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랍니당
윤돼지는 다이어트 중이지만
박꿀꿀은 아니니깐여?
주말이라 박꿀꿀의 밥은 제가 챙겨줘야쥬~
코를 막고 이너피스를 외치며
침착하게 아점을 챙겨주기로 해요
'나는 먹고싶지 않다..나는 이 맛을 다 안다, 먹어봤자 내가 아는 맛이다'
.
.
.
시작할게요
<베이컨+햄+치즈 김치볶음밥 재료>
김치 밥 한공기
파
베이컨 두줄
햄 조금
치즈 한장
계란 1개
설탕 두 티스푼
다시다 한 티스푼
통깨
파, 베이컨, 햄을 알맞게 잘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파는 파기름을 낼거라 충분하게 준비해줬어요
김치도 잘게잘게 가위로 다져주고요~
김치는 도마에 올려놓고 썰으면
김치국물이 베어서 너무너무 싫어효😣
그래서 그릇에 담아 가위로 잘게잘게 썰어줄거에횻^^
기름을 두르고
파를 넣어 파기름을 내주세요
그럼 향이 풍부해지고 맛있어져요^^
어짜피 기름넣고 김치 볶을건데
그 사이에 파 넣어서 풍미를 돋궈주면 좋잖아요?
파가 노릇노릇 해질때쯤 잘게 썰어 둔 김치를 넣어주세요
파기름과 김치가 잘 어울러져
볶아졌다 싶을 때
설탕 두 티스푼을 넣어주고요~
나의 사랑 다시다도 한 티스푼 넣어주세요~
싱겁게 드시는분들은 패쓰하셔도 돼요~
저희는 단짠단짠...그래서 돼..ㅈ...
그리고 김치가 숨이 죽을 정도로
익어간다 싶을 때
아까 준비해 둔 햄과 베이컨을 넣고 잘 섞어 주세요
한참 볶아주세요~
5분에서 7분정도?
노릇노릇하게 살짝 타기 직전까지 잘 볶아주시면 돼요
지들끼리 잘 어울리게 친해지는 시간을 주어야
완벽한 김치볶음밥을 만들 수 있어요?!
이제 햇반이나 찬밥 혹은 그냥 밥 ㅋㅋ
한개를 넣고 잘 으깨주며 볶아주세요
잘 볶아진 것 같쥬?
취향에 따라 참기름도 몇방울 톡톡 뿌려주셔도 돼요~
박꿀꿀은 참기름을 싫어하기 때문에 넣지 않았어요
이것도 취향인데요
냉장고에 치즈가 한장 남아있길래 ㅋㅋ
치즈도 한장 같이 올려주었구요~
계란후라이도 하나 올려줘요~
이왕 먹을 거 맛있게 먹으면 좋잖아요?ㅋㅋㅋㅋㅋ
원래 반숙으로 하려했는데
계란 깰때 노른자가 터져버려서 실패!
짜잔~~~~~~~~~~~~~~~~~~
곰새 맛있는 베이컨+햄+치즈 김치볶음밥을 만들었어요~
나란 뇨자 대단한 뇨자
박꿀꿀이 목이 멕힐까봐
죠스떡볶이 오뎅티백으로 우려낸 궁물도 함께 제공해 드렸어요
윤돼지가 항상 말했죠
이왕 먹을 거 맛있게!!!!!!!!!!!!!!!!!!!!!!!
저는 옆에서 마켓컬리로 주문한 샐러드를 먹었어요
윤돼지는 다이어트 중이니깐여
윤돼지의 오늘은 뭐해먹지?
베이컨+햄+치즈 김치볶음밥
레시피 끄읕!!!!!
여러분도 주말에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욧
짱짱짱 쉽답니다~~
다음에 또 초 간단 맛있는 레시피 가져올게유~~
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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